12월 말부터 위고를 이용하면서 느낀점입니다.

(일처리 속도같은 기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

좋은 배대지란 어떤 배대지일까?

저는 배대지와 서로 연락할 일이 없는게 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아무일 없이 일처리가 순조롭다는 뜻이니까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많은 일들이 있을 수 밖에 없죠.

물건이 잘못 온다거나, 택배가 중간에 멈춘다거나,

통관 과정에 문제가 생긴다거나 등등 일이 생길때마다

위고는 일처리가 깔끔한건 둘째치고,

끝까지 책임지고 일해주시려는 모습에 감동받습니다.

사실 소통이 얼마나 원활하게 잘 되냐가 가장 중요한데

타 배대지들은 연락도 잘 안되고, 같은말 몇번씩 해도 처리 안되고,

이건 중국에서 사업하는 분들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잘못해놓고 미안하다는 말도 절대 안하죠.

그저 물량이 많아서! 바빠서 그러니 니가 이해하라는 식.

그렇게 바쁘면 직원을 더 뽑던가!!

하지만 위고는 무엇보다 소통이 빠르고 적극적이며

본인들의 잘못이 아닌것에도 끝까지 다리역할을 하며 처리해주십니다.

처음에 이신우 대표님께서 '우리는 우리가 소화 가능한 물량만 처리하기 위해 따로 홍보를 하지 않는다.' 

라고 하셨을때 속으로 그런게 어디있냐며 안믿었었는데 지금은 그렇게 생각했던게 죄송할 정도입니다.

물량이 적은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존중받는 느낌이며

그저 우리 배대지로 물건 하나 보내는 사람이 아니라

위고라는 이름처럼 함께 가는 사업 파트너로 생각해주시는 느낌입니다.

결론은 위고 베스트!